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을 다시 받는 날이 있을까..


20대에 연애할 때는 매번 그런 감정을 많이 느꼈는데
30대에는 내가 약은 사람들만 만난건지, 아님 다들 닳아서 그런지 연애도 계산적인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나는 상대가 잘해주면 고맙고 미안해서 더더 잘해주고 싶고 막 그러던데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딱 기본만 하고 절대 손해 안보려는 느낌?이고 그래도 내가 먼저 다가가보자해서 다가가면 지가 잘나서 잘해주는줄 알고 기고만장해지고 더 얕잡아보더라
조건없는사랑은 가족과 동물뿐인가봐🥹 현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