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복 이벤트 후기...!
이제 200일정도 만났어! 남친이 되게 바르고 조용하게 자라서 첫경험 하기까지도, 잘 맞춰가기도 되게 오래 걸렸는데! 막상 가르쳐주면 엄청 잘 배우고 혼자 찾아보기도 많이 찾아보고 늘 내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편이야.
그래서 사실 약간 강압적이고 리드당하는 관계를 원하던 나에게는 조금은 심심한 편... ㅎㅎ 그래서 남친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세라복을 주문해봤엉. 에이블리에서 9000원? 정도에 샀구... 어차피 한두번 입고 버릴거라는 생각!!
텔 들어가서 어떻게 짠 하지??? 하다가 따로 씻자고 하고 내가 먼저 씻고 나와서 후다다다닥 입고 샤워가운으로 가리고 기다렸어... 남친 씻고 나오자마자 뒤돌라고 하고 샤워가운 벗고 딱 섰는데 너무 수치스럽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상여자로 살아와서 이런 옷을 입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민망하고... 근데 또 흥분은 좀 되고...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눈 감고 뒤돌라고 하고 눈 가리고 한 3분정도 실랑이했어 ㅋㅋㅋㅋ 못보여주겠어서 ㅜㅜㅜ 근데 그러고 실눈 떠서 보라고 하는데 보자마자 뭐야!! 하고 엄청 꽉 껴안고... 계속 나 한번 보고 껴안고 이런걸 언제 준비했냐고 막 웃으면서 맨살 쓰다듬어주는데 넘 설레더라...
근데 그러자마자 완전 격하게 키스하고 나 눕혀놓고 훑어보다가 바로 콘돔 가져오고... 옷 위로 내 가슴 빨다가 눈 풀려서 다리 확 벌리고 클리 문지르면서 내려다보는데 진짜 엄청 젖음
남친도 그걸 느꼈는지 너 벌써 엄청 젖었는데...? 하는데 눈빛이나 말투나 목소리나 평소보다 엄청 남자(?)같은 느낌이라 심장 엄청 빨리 뛰었어ㅠㅜ 그리구 나서는 평소보다 애무 엄청 오래, 내 반응 계속 보면서 해주는데 훨씬 흥분한게 엄청 많이 느껴졌당... 상의가 약간 언더붑 느낌이라 가슴 위로 살짝 젖히고 아래 계속 만져주면서 내 표정 보는데 나도 막 정신 못차리니까... 진짜 좋았어🙈 넣고 나서도 계속 왜이렇게 야하냐고 귀에 대고 말하고... 너무 귀엽다 좋다 이런 말 아끼지 않더라구 반응 확실히 좋았다 ㅋㅋ...
후배위 하는데 남자친구가 나에겐 좀 큰 편이라 많이 깊게 들어오거든 근데 평소보다 훨씬 세게 박고 내 엉덩이도 잡고 때리기도 하고... 약간 아파서 아프다고 울듯이 말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엉덩이 내리고 아예 엎드려서? 앞으로 도망가듯이 기어갔는데! 내 골반 꾹 잡고 못 가게 막으면서 머리 정리해주고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계속 다시 넣으려고 하는거 살짝 무서우면서도 너무 좋았어... 평소엔 아프다고 하면 바로 멈추고 괜찮아? 미안해ㅜㅜ 하고 나 안아픈 자세로 바로 바꿨거든...
그러고 엎드려서 내가 거의 막 일본 야동에서 나올법한 신음 못 멈추니까 내 이름 부르면서 얼굴 보고 싶다고 하고... 정상위로 바꿔서 또 여기저기 뽀뽀해주고 다시 부드럽게 해주는데 와 이게 섹스구나 싶더라
그리고 zee도 사용해서... 합해서 한 3번정도는 간듯
다들 코스튬 고민하고 있다면 한번쯤 입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