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 하나도 안한 사람 있어 ?
난 가끔 얼태기 오기도 하고 코도 더 높고 눈도 커졌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내 얼굴에 정 들었고 보다보면 귀엽고, 성형이라는 행위가 내 유전자를 부정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얼굴에 칼을 대면서까지 바꿔야하나? 싶어서
아직까진 하나도 안했는데
요새 사람들 많이 성형해서 예뻐지는 거 보면
외모도 경쟁력이니까 … 뭐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렸을땐 미국에 잠깐 살다왔거든?
거긴 미의 기준이 다양하니까 잠깐 살았는데도 외모 정병이 많이 없었는데(스포티한게 유행이라 오히려 운동 열심히했었어) 한국은 미의 기준이 너무 획일화 된 것 같아. 그동안 스스로 럽마이셀프 했는데 한국은 참 … 다시 해외 나갔다와야하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