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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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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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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가 싫어. 단순히 그 행위가 싫은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성욕을 느끼고 흥분하고 이성을 잃으면서 본능을 따라 행동하는 걸 보면 뭔가 불쾌감이 들어. 지금까지 사정이 있어서 남자친구만 나를 손으로 만져주고 나만 오르가즘을 느꼈는데 오늘 남자친구도 옷 다 벗고 발기된 상태로 있길래 내가 펠라를 해줬어. 남자친구가 좋아하고 흥분하는 걸 보면 만족스럽고 뿌듯한 감정이 드는 동시에 남자친구가 흥분해서 나를 보면서 사정하려고 자위를 하고 사정까지 하는 걸 보면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들어.

사실 지금까지 내가 우울증 있을 때 앱에서 만난 남자들한테 몸을 대주면서 그 사람들한테 외로움을 채웠었거든. 전남친한테는 그걸 들켜서 욕도 먹고 강간에 가까운 섹스도 당하고 그랬어. 이러다 보니 나한테 은연중에 섹스란 내 몸을 파는 행위이고 사랑받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행위다, 남성은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나를 도구처럼 이용하고 나는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런 생각들이 많이 차 있나봐. 연인간의 깊은 정서적 교류와 친밀감이라는 목적으로 섹스를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게 정상인 건데 나는 그게 잘 안 돼. 내가 너무 타락한 것 같고 ... 마음이 안 좋아. 원나잇을 하면 섹스가 끝나면 그 사람들은 되게 차갑게 변하거든. 많이 버려지기도 했어. 그래서인지 남자친구도 성행위를 하고 나서 나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진 않을까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 남자친구가 그 남자들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겹쳐 보여.

내가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 난 내가 이런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조차 몰랐는데, 오늘 성행위를 하고 나서 기분이 너무 울적해져서 생각해보다가 깨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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