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성인 되고 제대로 된 연애를 처음 해봤는데… 좋은 가족도 친구도 없던 나한테 너무 큰 행복이었어 불행하던 나한테 행복이 뭔지 나의 밝은 모습이 뭔지 알려준 사람이었는데… 심각한 일은 아니지만 그 사람한테 신뢰를 잃게 돼서 2년만에 헤어지자 했어 이별 너무 아프다… 혼자가 될 내 삶이 두려워 어떤 만남에든 끝은 있는 거겠지만 또 불행해질 내 삶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 내가 헤어지자 했으면서 죽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