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정말 사랑의 교감인 건데 우리나라는 너무 폐쇄적이고 보수적이라서 괜히 죄책감 들게 하는 것 같아ㅠㅠ특히 여자한테.. 나는 첫 연애 첫 관계 때 죄악감이 들었거든. 시간이 지나면서 섹스는 너무나 즐겁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어. :) 이제는 안 하면 섭할 정도야.

나도 1자기랑 같았어ㅠ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그냥 서로 좋으려고 하는 거지 ㅎㅎ

나도 처음에 자기랑 비슷한 생각했었어 주변 친구들은 모쏠이고, 이런 고민 얘기할 사람이 없었거든 그니까 남친한테 불안감 백퍼 드러내게 되고.. 난 남친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남친이 자기 경험담 얘기해주면서 너무 걱정 말라고 본인이 안전하게 하겠다고 안심시켜주긴했는데 그래도 불안감이 싹 사라지진 않더라구 자기도 어엿한 성인이 된거구 피임 잘하구 서로가 행복한 관계 맺는거라면 잘하고 있는거니까 너무 겁 먹지마! 전혀 이상하지도 않고, 우울해선 더더욱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