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인데 엄마 때문에 외출도 맘대로 못하는 인생… 친구가 잠시 카페 가자고 해도 엄마 눈치 봐야ㅜ돠고… 무슨 약속 하나 잡으려면 엄마 눈치 봐야 되고… 내가 나가는 걸 왜 그렇게 싫어할까 집에 있다고 뭐 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니야 그냥 각자 있지… 내가 대학 다니면서 공부 소홀히 하는 것도 아니고 기숙사 살 때는 내 맘대로 잘만 다니는데 진짜 답답하다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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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뭐라해도 그냥나가.. 허락보다 용서가쉽다 대신 나갈때 누구랑 어디서 보고 몇시까지들어올꺼다 얘기하고~ 그시간 10~30분전에 계속 칼같이 귀가하고 들어오면서 엄마가 화내도 엄마랑 간식먹을거사와서 앵기면서 엄마생각나서 엄마랑먹고싶어서사왓다고 계속그러면 조금씩 나아질꺼야 진짜루 첨부터 받아주지는 않음 진짜 첨엔 불같이싸울수도있는데 내가 아쉬운데 내가 엄마설들해야지뭐 나는 나가서 한시간에한번씩 연락햇엇다ㅋㅋㅋ
2024.01.1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너무 우리집...집안 한번 뒤집어엎으니까 그담부터 신경1도 안 써
2024.01.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엄마방 들어가서 헹거 엎어먹고 발로 밟고 소리지르고 아빠한텐 내 입장을 a4에 써서 전했어 아빠는 15장이나 썼는데 안 보길래 내 말 귓등으로도 안 들을 때마다 소리 꽥꽥 지르고 미친년마냥 굴었어 1년동안 이짓거리 반복하니까 신경1도 안 써ㅋㅋㅋ겁내 편해 내가 너무 미친년같아보일까봐 써붙이는데 내 친부친모 다 나르시시스트형이라 전혀 말이 안 통해...^^;;;;
2024.01.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고 나르시시스트 같은데… 그때 엄마 반응은 어땠어? 우리 엄마는 조금만 반응해도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소리치고 울고 화내고 난리거든
2024.01.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울고 화내고 썅년 니같은 년 낳아봐야 정신차린다는둥 같이 죽어버리자는둥 그러던데 글고나서 몇개월 동안 쌩까더라
2024.01.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고분고분하게 말 들으면 오히려 안바뀌더라 한번 단호하게 나가봐야해
2024.01.12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 가출도 해봤는데 그냥 말이 안 통해
2024.01.1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