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이고 얼마전에 엄마한테 성인용품 걸렸는데
엄마랑 따로살거든??ㅜ
엄마가 나한테 말도 없이 집와서 막 뭐 찾느라 뒤져서 발견한건데..
반응이 카톡으로 장문을 써서 이해한다 그럴수있다~ 나쁜 중독으로만 가지마라 이랬거든
나도 후에 막 중독같은거 아니고 내 친구들도 다들 안그런척 하지만 비밀이 있다~ 이런식으로 안심시켰는데
근데 자꾸 나한테 성가를 들어봐라 하질않나 구마사제 분이 설교 말씀? 하는 영상을 보내질 않나
한번 봤는데 뭐 마귀가 성으로 사람을 현혹한다
이런내용인거야;;ㅋㅋ
솔직히 좀 …
아니 걍 성인 여자애가 혈기왕성하니까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너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것처럼 자꾸 이러니까 걍 모른척해줬으면 좋겠는데 괜히 더 부끄럽고 그래…
이거엄마한테 직접 말하면 에바일까..
충격을 많이 받았나봐 저런 거 보내는거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