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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7.07

성인되고 첫연애(21살)를 시작했는데 한달도 안되어 헤어지고싶고 귀찮은 마음이 들어요. 처음엔 호감이 꽤 있어서 시작한 연애인데 이젠 이친구가 훨씬 더 저를 좋아하고 전 재미가없달까.. 만나면 즐겁긴한데 그 외엔 생각도 잘 안나고 연락도 서운할까봐 안부 묻고 답장하는 정도만 해요.
원래 이런게 잔잔한 연애인줄 알았는데? 친구들 보니까 아닌것같더라고요.
중학교때 금사빠에 금사식으로 헤어졌던 짧은 연애들이 생각나면서 지금 헤어지면 앞으로의 연애도 계속 이런식일까봐 걱정돼요.

이사람이 아닌건지 그냥 저라서 이런연애만 할수밖에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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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단순히 마음이 안 맞아서 그럴 수도 있죠 정말 좋아한 사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 걸수도 있어요 너무 본인을 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연애에 있어서 필요 이상으로 애쓰고 있단 느낌이 들면 그건 더 이상 좋은 연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2022.07.07좋아요2
  • user thumbnale
    오밀조밀 서현역

    저도 비슷한 연애를 여러번 했었어요 호감 가서 연애 시작했는데 막상 한두달 쯤 지나니까 귀찮고 왜 사귀고 있는 거지? 싶고… 그래서 저도 내 연애는 평생 이러려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고 나니까 달라지더라구요 연애하면서 그런 감정이 드는 건 자기님이 그런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그냥 인연이 아니라서가 아닐까요…? 만족하지 못한 연애에 자신을 탓하지는 마세요 언제든 인연은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2022.07.08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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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좋은지 모르겠어 난 따지면 첫 연애야 남자친구가 진짜 잘해주긴하는데 이게 내가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 근데 남자친구랑 스킨쉽하는건 너무 좋아서 키스할 생각으로 만나는거같아 내가 좋아하는데 그걸 아직 모르는걸까.ㅋㅋ 사실 헤어지고도 싶은데 헤어질 계기가 없어서 어렵네나는 내 시간이 진짜 많이 필요한 사람이거든. 그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가 좋아하는 그 상황만 즐겼지 막상 그 사람이 고백하면 정이 뚝 떨어지는 ..? 그런 상황 겪는 사람중 하나가 나였거든 ㅋㅋㅋㅠㅠ 금사빠 금사식 연애만 해와서 사귀는 도중에 연락도 잘 안 하고 애정표현도 안했어.. 근데 지금 백일 좀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 이번 연애도 대충 그런 상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더라! 내가 고집도 세고 마이웨이스타일이라 연락을 잘 안해서 남자친구가 다 내 연애스타일 배려해주고 맞춰줬어. 얘가 지쳐서 날 떠나도 아쉬운 사람은 남친이니까 알아서 눈치껏 해라 이런 생각으로 불안함 없이 살았었거든 근데 스킨쉽 단계가 섹스를 넘은 뒤부터는 남친이 눈 앞에 없을 때마다 너무 불안하다고 해야하나 ..? 분명 감정은 똑같은데 내가 자꾸 집착하게 되는 것 같아서. 남친한테 표현한 적은 없지만 그냥 다른 사람이랑 술 마신다고 하면 남자여도 그 술집 자체가 불안하고.. 인스타 팔로우 하나 늘기라도 하면 여자일까 불안하고 .. 다들 이런가? 아직 연애초라 그런건가 ..ㅠㅠ 남친이 날 걱정시킨 적은 없는데 내가 점점 집착하게될까봐 스스로가 무섭다..헤어져야 될까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그냥 만나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좋아한다는 말이 아까워 만나면 즐겁고 재미있고 좋아서 왜 이런 생각을 했지 싶어 헤어지고 집에 오고도 좋다가 다음 날이 되면 뭔가… 피곤해 매일 하는 연락도 전화도 버거워 내가 지금 바쁘고 힘들어서 일시적인 건지 식은 건지 잘 모르겠어 이런 자기들 있을까?되게 잔잔한 연애도 있을까? 이제 사귄지 일주일 됐고 첫 데이트까지 마쳤어 안 지 한 달 돼서 아직은 좀 어색해 지난 연애는 엄청 설레고 밤에 잠 못자고 이랬는데 지금 연애는 마음이 편안하다? 사람이 편한 건 아닌데 그냥 얘는 내가 믿어도 될 것 같단 마음이 들어! 근데 엄청 설레고 헤어지기 싫고 맨날 보도싶고 이런 도파민 폭발!!은 아니야 ㅎㅎ 일주일에 한 번 만남이 적당하고 헤어지는건 밤 1시 정도면 헤어지고 싶다.? 물론 내가 지금 일하는 데서 체력을 많이 뺏기고 정신에 여유가 많이 없는 상태이긴 한데! 그냥 주변에서는 많이 안 좋아하는가 아니냐~~ 라거 종종 말하네?….. 난 좋아하는거 맞는데 ㅜㅜㅜ 이상해?나 정말 사랑에 진심인 사람이었는데,, 최근 몇년간 몇 명이랑 정립되지 않은 관계로 흐지부지하게 지내다보니까 이제는 연애다운 연애, 사랑다운 사랑을 못하겠어 내가 진짜 상대방을 좋아하는건지도 헷갈리고ㅜ 서로 좋아한다고생각했던 사람이 사실은 나만 좋아하고있었고 어쩌다보니 자게됐고 잘못된걸 알면서도 끊어낼수가없어 거의 한달정도 연락 안하다가 다시 와서 내심 좋았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그동안 그사람을 좋아하던 마음도 식은줄 알았는데 다시 연락하니까 이제는 그냥 어떻게든 보고싶은거야 초반의 간질간질하고 썸타던 분위기는 이제 없지만 그사람을 좋아하는 마음도 이제는 아닌것같지만 이제는 그냥 소유욕?만 남은 기분이야 차라리 사겼다가 헤어지면 끝이다 생각하겠는데 사귀지도않았고 나랑 사귈 생각 없다면서도 계속 연락하고 만나니까 이 애매한 관계를 어떤 식으로든 정립하고싶고 그렇게 시작과 끝이 정확하게 있으면 좋겠어 계속 이렇게 애매한 관계만 만들수는 없어 ㅠㅠ 뭐가 문젠지 어떻게해야하는지 나도 다 알고있는데 아직은.. 이 사람이랑은 이렇게라도 지내고싶은 내가 쓰레기일까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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