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깝다 귀찮다고 말하는게 이상한(?) 거니까 말해봐 사랑하는 사람이 하자고 하면 극단적으로 밥 먹을 돈도 없는 거 아니면 할 거야

난 민망하진 않고 서로에게 좋은 거라 생각해서 그런지 고민은 없었어. 귀찮거나 돈아깝다는 놈 윗 댓 처럼 바로 버리먄 되니까 빨리 말 꺼내봐

질염 검사도 받을 겸 산부인과에 갈 건데 아니면 전에 갔었는데~ 요즘은 남자친구랑 같이 방문해서 같이 검사하는 커플도 많다더라~ 우리도 한 번쯤은 같이 검사받으러 가보지 않을래? 하고 말 꺼내봐! 싫다하면 팽 해버리면 되지!😤

나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남자친구가 먼저 검사지에 대해서 말 하더라고! 가다실이라던지! 그래서 나도 편하게 얘기를 했던 것 같아:) 먼저 얘기를 해줘서 난 너무 좋았고 여자라서 먼저 신경쓰는 게 아닌, 같이 서로의 몸에 대해 신경쓰는 거 같아 더 좋았어! 먼저 얘기해보는거 완전 좋다고 생각해! 아니면 지나가면서 검사 얘기를 하고 사진을 보내는것도 좋더라고,,?(남자친구가 그렇게 보여주더라공,,🫢)

필수인 걸 가지고 귀찮다 하면 ㄹㅇ 버려버려

ㅇㅈ 필수고 반응이 안좋게 나오면 거기 까지인 사람인거임 긍정적이게 쓰레기인거 모르고 더 사귈 뻔 한거 빨리 알아서 피한다고 생각하면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