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관련 고민이야
원래 인정욕구가 강한 편인데
그러다보니 내 모자라거나 약한 모습을 보일까봐 게속 불안해하게 되고 도전을 꺼리게 돼.
누가 날 멍청이로 보면 어떡하지?
날 ㅂㅅ으로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 때문에 의견 내는 것도, 일을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주저하게 되더라.
작은 비판을 들어도 기분 상하지는 않지만
(납득되면 대부분 그럴 수 있지 하는 편)
스스로 내가 멍청한 짓을 해서 이런 말을 듣는 거야 하는 생각에 머리가 하얘지고 게속 자책하게 되는데 이런 성격인 사람 있어?
만일 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