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성격이 감정적인 자기있어..?
사실 우리엄마가 우울증약이랑 불면증약을 드시고 계셔 내가 엄마랑 제일 많이 닮았어
나도 진짜 타고난 성격인데.. 되게 감정적이야
모든일에 감정적이거든
무슨일생기면 바로 잠부터 안오고
슬픈일이 생기면 그냥 그 늪에빠져
그리고 혼자 감당을 못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울고 말하고 그래
근데 주변사람들도 나때문에 힘들 거 너무 잘 알아
그래서 너무너무 고치고싶어
연애부터 친구관계 직장에서까지 이 성격이 좋게 작용할 수가 없어
내가 나를 제일 힘들게해...
타고난 성격 어쩔 수 없다는 거 아는데
그래도 내가 더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나야나 화 잘 못참아
나도 감정적인 편이라 신경쓰이면 잠못자고 늪 잘 빠지고 그러는데 일상생활에 영향갈 정도로 그러면 지역상담소라도 가서 상담도 좋은 것 같구 스스로는 감정적으로 빠지기보다 반대로 이성적? 객관적으로 그 상황을 정리해보는 게 도움이 되더라
감정이 태도가 되지않게 연습. 운동해 헬스같은거
나 ㅈㄴ감정적
나도 그래..! 혼자 극복하려는 노력 많이했다가 상담소 찾아갔는데 도움 정말 많이 됐어. 자기도 전문가 도움 받아봐!
상담받아 비싸긴 한데 도움 많이 돼 금액 너무 부담이면 전마투 같은거 지원 해주는거 알아보는 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