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학기 중만)인데 서로 각자 시간 보낼 줄 알고 비용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우면 상관 없으... 왕복만으로도 돈이 와장창 숙박에서 와장창 데이트 비용까지 하면 둘 중 하나 자취하는 거 아닌 이상 박살이라서
나눈 30중반이구 장기리랑 해외롱디경험이 많긴한뎅 지금은 절대안해 장단점이 넘 뚜렷하거든 ㅎㅎㅎ 장거리는 믿음과 연락 두가지만 확실하면 할수있어 근데 힘들긴힘들어ㅠ 특히 상대가 직장인 이거나 스케쥴바쁜사람이면 적응할때까지 죽어남 예를들면.. 내가시간이 비엇고 보고싶어죽겟어서 당장 달려간다해도 상대가바쁘고 스케쥴있으면 내가 보고싶어서 갔는데 어떻게 나한테집중을안하지? 라는 생각과 내가 내생각만해서 내남친불편하게 만들엇구나 하는 자책이 뒤범벅되는 미쳐버리는 상황도 생길 수 있고.. 서로 스케쥴맞춰서 보기러 햇는데 망할 내 생리가 터져버리거나~~ 상대가 긴급한상황이생겨서 못보면? 같은지역이면 내일보면되지 담주에보면 되지 하겟지만 장거리는 한달~둘달뒤가되버리니까~ 장점은. 내시간확실함. 서로 지킬꺼지키고 사랑하면서 내공부 일에 방해받지않을 수 있고~ 첨엔 볼때마다 어색하고떨리고 나중에는 보기전부터 설레고 들뜨고 매번 새로썸타는기분일수도ㅋㅋㅋ
서울-광주...
어때?
난 진짜 힘들었어 ㅠㅠㅠ 그래도 남친이 자취해서 그나마 나았지만… 서로 많이 좋아하면 한번 장거리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