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 1시간반정도 커플이고 둘다 직장인인데
나는 매일 보고싶지만 회사때문에 1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데이트 하길 바라고
남친은 1주일에 한번도 좋지만 2주일에 한번 만나자고 그래
최근에 남친이 친척집에 간다해서 그주에는 데이트를 못했는데 알고보니까 거짓말이였더라고..
남친도 거짓말했다는거 인정했고 거짓말을 왜 했는지 이유를 물어보니까
자주 데이트 못하니까 내가 서운해하는게 부담되고 놀만한곳도 없는데 만나서 뭐하냐고 그랬어...
그말을 듣고나서부터 나도 모르게 남친이 만나자고 할때마다 내가 또 부담주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만나고 싶단 생각이 잘 안들어..
신뢰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이 거짓말한 뒤로 살짝 믿음도 깨찐거 같아..
이럴땐 어떻게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