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혼자 사는자기들아 혹시 그냥 노크하고 가는 거 겪어본적있니...
아니 별건 아닌데 방금 있던 일이거든.
찾아올 사람도 없고 배달시킨것도 택배도 없는데 누가 노크를 똑똑똑똑... 똑똑똑똑... 하고 갔어. 무슨 일이 있는거면 계세요 라도 할법한데 아무말도 없이... 나가봐야할까??
나가지마 !! 나도 저번에 그래서 모른척하고 안열고 나중에 열었는데 계단에서 소리듣고 막 뛰어올라와서는 이웃들하고 사랑을 나누려고 어쩌고 하더라 ;;
우선은 소리 죽이고 없는척했는데.........우 너무 무섭다...
와 진짜 무섭다… 나가지마 ㅠㅠ
그냥 노크소리에도 맘졸여야한다는게 너무 화난다ㅋㅋㅋㅋㅋㄱ
난 오피스텔이고 세대도 많은데 그런일 있었어... 똑똑도 안하고 손잡이부터 열길래 개 무서워서 이중잠금했어...
하아...진짜 무섭다.......... 지금 한 30부덩도 지났는데 그냥 밖에 나가서 있어야겠어....
조심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