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에서 일하는데 손님들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주로 여자들)한테 예쁘다는 소리 종종 들으면 객관적으로 예쁜걸까?
원래 이런거 그냥 인사치레라 생각해서 신경 잘 안쓰는데 요즘 얼테기가 와서 신경쓰여.. ㅠ
나도 서비스직인데 신경안써~ 나같은경우는 고객나이대가 405060위주라 아저씨들눈에 내나이대여자애들은 잘웃어주면 다예뻐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30중반인데 20초10대애기들보면 왠만하면 귀엽고예뻐보이거든 애기들 예뻐보이는거랑비슷함;ㅎㅎㅎ
예쁘거나 매력적이어서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나도 20대 초반에는 예쁘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던 것 같은데 자존감 낮을때라 한귀로 흘렸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예뻐해줬던 것 같아 1자기 말처럼 아기들 예뻐보이는 비슷한 개념으로! 요즘엔 나도 얼테기 미쳐가지고 ㅋㅋㅌ 좀 그랬긴 했는데 이제 신경안쓰고 잘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