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집착, 통제, 기복 없는 연애 중인데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다!!!! 예전 남친은 막 연락 안되거나 만나는 횟수 적어지면 내 마음이 불안했고 상대도 연상이었어서 그런지 나한테 뭐해라, 뭐하지마라 하는 (약한 수준이긴 했지만) 통제도 있었거든

어우 근데 이젠 그런 연애 못할거같아... 가뜩이나 일상생활에도 스트레스받는게 천지 삐까리인데 연애까지 불안정하면 진짜 환장할듯

서로 믿는 거랑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게, 안정된 연애에서 진짜 중요하다는거 새삼 이번 연애에서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