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던 사이였는데 그냥 내 상황 때문에 내가 마음이 없다 하고 안 만나다가
우연히 길에서 그 사람을 마주쳤어
그러고 잠깐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내가 줬던 상처 때문에 다른 사람를 만난 거 같고 연애한지는 얼마 안된 상태이고 그래서 나랑 얘기할 때도 선은 지키면서 대했지만
그때 너 되게 좋아했다고 하면서 좀만 더 일찍 마주치지.. 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고
지금은 그 사람이 헤어진 거 같은데
솔직히 나도 너무 짧은 시간동안 알아갔던 사람이라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커
얘기할 때 보면 그 사람도 나한테 마음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