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진짜 할 일 아닌것같다... 물론 이제 2년 3년 차 되어가는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1년마다 골골기리면서 수액 맞으러 다니고... 어깨 허리 다리 손목... 안 아픈곳이 없어 나보다 훨 오래 일했던 사람들도 이건 무뎌지는거지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니... 내가 진짜 이 일을 계속 하는게 맞나 싶고 요새 머리속이 자꾸만 복잡해...
음. 지금 당장 그만둘 수 없다면,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것 때문에 쉽게 못 그만 두겠어... 지금 당장 그만두기에는 적금이랑 들어둔것 때문에 쉽사리 못 그만두겠고... 이 일을 안 하면 또 뭘 하나 싶기도 해서..
생산직은 돈 잘벌어서 더 그만두기 힘들 거 같아 ㅜㅜ
맞어... 약간 딜레마에 빠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