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별거 아닌거에 눈물나고 화도 두배로 ㅋㅋㅋ
ㅠㅠ.. 호르몬의 노예가 된 느낌..
나도 pms 좀 있었는데 지난달에 진짜 잠도 아예 안오고 밤 10시부터 새벽내내 그냥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구...... 이게 슬퍼서 우는건지 울어서 슬픈건지 구분도 안되고 나중엔 지쳐서 자고싶은건데 눈물때문에 잠도 안오고! 그래서 그냥 바로 정신과갔더니 pmdd라고해서 약처방 받았었어! 이번달은 멀쩡하긴한데 특정 이유가 없음에도 생활에 지장있고 힘들면 자기도 병원가봥!
그 눈치 더럽게 없는 노ㅁ.. 오빠도 눈치채고 피하는 정도?ㅎㅎ
아무도 날 진심으로 사랑하지않아..세상엔 나 혼자야.. 그냥 사라지고싶어.. 하면서 자기전에 줄줄 울고 생리 시작하면 기분 엄청 낙관적이게 됨.. 쓰고나니 나도 약 먹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