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거때메 힘들다.. 자꾸 짜증내서 너무 미안한데 짜증 나는걸 어째ㅠㅠㅠ
자기야 나 지금이 그래 지금 남자친구 괜히 나때문에 눈치보고 있는데 미안하고 나발이고 다 짜증나 꺼졌으면 좋겠어
그때는 그냥 본인 상태를 미리 인하고 혼자 있으려고 하는 수밖에… 나는 그걸 알고 미리 “나 괜히 호르몬 때문에 오빠한테 화내게된다. 오늘은 연락 자제할게. 이해해줘.” 라고 해.
나도 그런거땜에 피임약 먹으면 주기 안정되어서 감정기복 좀 줄어든다고 그래서 피임약도 먹고 영양제랑 이런거 챙겨먹었는데... 잘 안되더라ㅠㅠ 근데 헤어지니까 고쳐졌어....
지금 생각해보면 전남친이랑 나랑 서로 안맞는 사람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생리 전에 더 예민해져서 그랬던거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