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해서 가뜩이나 예민한데... 알바 끝나고 배 엄청 고픈 상태에서 남자친구랑 전화했거든... 근데 자꾸 먹는 거, 살, 몸무게 이런 걸로 자꾸 놀리는 거야;;;; 기분 나쁘다고 말했는데도 끝까지 놀려서 전화 끊고 집 와서 씻고 혼자 울고 있었는데 아빠가 봐버렸오... 아빠 보니까 더 눈물 나서 오열했다... 힝 ㅠㅠ 속상해 근데 배고파서 치킨 시켰어... 나 근데 과체중도 아니고 완전 정상체중이란 말이야... 그냥 좀 계속 눈물나고 짜증나... 생각해보니까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 함 진심... 서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