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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9.01

생리해서 가뜩이나 예민한데... 알바 끝나고 배 엄청 고픈 상태에서 남자친구랑 전화했거든... 근데 자꾸 먹는 거, 살, 몸무게 이런 걸로 자꾸 놀리는 거야;;;; 기분 나쁘다고 말했는데도 끝까지 놀려서 전화 끊고 집 와서 씻고 혼자 울고 있었는데 아빠가 봐버렸오... 아빠 보니까 더 눈물 나서 오열했다... 힝 ㅠㅠ 속상해 근데 배고파서 치킨 시켰어... 나 근데 과체중도 아니고 완전 정상체중이란 말이야... 그냥 좀 계속 눈물나고 짜증나... 생각해보니까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 함 진심... 서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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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거 남친한테 서운하다고 말해봐 나도 며칠전에 그렇게 얘기하니 그렇개 받아들일줄몰랏다고 사과허던대

    2023.09.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하지 말라 했는데도 계속 놀리눈거 진짜 싫은데 살로 놀리다니.. 그건 생리 중이 아니어도 넘 기분나빠 자기 기분 너무 나빴다는 거 잘 말하자!!

    2023.09.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나도 남자친구가 내 반응이 좋은지 심하게 놀릴때가있어. 쓰니처럼 살찐게 귀엽다고 뚱땡이라고 하는데 가끔 예민하면 그만해! 라고해도 계속 눈치못채고 하거든? 정도가 심할때가있는데 진지하게 화내니까 안하더라고 쓰니도 진지하게 서운하다고 해봐. 남친입장에선 쓰니가 귀여워서 그런소리 한거일거야

    2023.09.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좋아하는 잎새

    왜 놀려 나쁜 말 진짜 ㅋㅋ 애인은 아무리 싸워도 자존감 낮추는 말은 하면 안 되지

    2023.09.01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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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첫경험인데.. 남친이랑 나랑 같이 동거하거든 그래서 첫경험 자취방에서 했는데 남친은 조금있다 알바 하러 가야되고 그래서 이해는 하는데 끝나고 나 씻고 나오니까 지 밥해서 밥 먹더라 난 나한테 와서 그냥 알바갈 시간까지 계속 안아줄줄.. 넘 좋았어.. 이런거 얘기도 안하고.. 내가 물어보니까 좋았다 하고 몰라 됐어 진짜 ㅜㅜ 나만 속상해? 그래서 눈물이 나는거야.. 남친이 그거 알고 계속 사과하더라고.. 근데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걔 알바가고 그냥 이러이러해서 속상했다 톡으로 솔직하게 얘기했어..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데 내가 넘 예민한건가..생리 일주일전에 우울하고 눈물나고 머리 아파서 pms구나 했거든 몇년 전에 좀 심했다가 최근엔 거의 없었는데.. 근데 생리 시작해도 계속 우울하고 눈물 나서 왜 그럴까 자꾸 생각하다 보니까 계속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 ㅠㅜ.. 남자친구 전여친분이 양성애자이신데 남자친구 만났다가 헤어지고 여자 만나고 있대 근데 그걸 남자친구한테 커밍아웃 한 적 있고 아직까지 인스타 맞팔이었는데 오늘 그 분이 여친이랑 찍은 사진 올렸다고 말해주는데 오늘따라 전애인 얘기 듣는 그게 그렇게 속상하더라 여자만나는거도 알고 다 그런데 서운하다 티내니 남친이 이젠 그냥 남남인데 뭔 상관이냔 식으로 말해서 됐다고 괜찮다하고 그냥 전화 끊고 눈물나서 톡안했어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조금 지나서 자기가 생각해보니까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톡 오더라 금방 풀고 했긴한데 섭섭하다 좀하.. 엄마한테 얼마전에 남친이랑 1박2일 놀러간 거 걸려서 혼났다가 (참고로 성인이야) 지금 다시 사이 괜찮아져서 엄마랑 전화했는데 갑자기 남친 화장하고 다니는 거 꼴보기 싫다 하고 나한테 외박녀 어쩌고 이래서 화나서 그냥 전화 끊고 ( 자꾸 그렇게 말하면 그냥 전화도 안 하고 안 받아버릴 거야 진짜 기분나쁘게 말 하지마 둘 다) 라고 문자 보냈는데도 분이 안 풀리고 기분나쁘고 짜증나서 장문으로 부모님한테 문자 보내려다가 엄빠 마음에 대못 박는 거일까봐 꾹 참았어.. 잘한 거겠지? 위에 보낸 문자로 만족하자.. 그냥 여기에라도 적어볼게.. 이래서 내가 얘기 안 하려고 했던 거야 남자친구 생긴 거. 뭐엄마 아빠가 여기 있는 한 그런 거 없다고? 내가 그래서 대학 원서 쓸 때 타지도 쓰고싶어했던 거야 근데 그거 못하게 한 거 엄마아빠잖아 간섭 안 받고 살고싶다고 내가 알아서 잘 살아 내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엄마, 아빠 유독 심해. 거짓말 한 거 내 잘못 맞아 근데 차라리 집에 콕 박혀서 살던 것 보다 지금이 훨 좋아 재밌고. 20대에 그런 것도 못 하면 어떡해 내가 뭐 어디 클럽이나 이런 곳에 가는 것도 아니고 술 진탕 마시고 취해서 들어와서 몹쓸짓 하는 것도 아니고 잘 지내잖아 뭐가 그렇게 엄마 아빠 마음에 안 드는데? 남자친구 생긴거? 전엔 언제 사귀냐면서 난 뭐 평생 연애도 하면 안돼? 아니면 남자친구 소문이 안 좋은 거? 결혼할 거 아니잖아 그냥 학생들끼리 만나보겠다는데 도대체 왜.. 엄마 아빤 뭐가 걱정인지 알겠는데 내가 알아서 잘 처신 하고 잘 다닐게 말이라도 좀 예쁘게 해주면 안돼? 나 진짜 요즘 대화하기 싫어. 말만 하면 비꼬는 얘기잖아 그냥 놀리는 거 알아 아는데 기분 나쁘고 불편하다고.. 속상한 마음에 한탄하는 글ㅠㅠ 가족 중에 나 혼자 코로나 걸려서 4일째 방에서 혼자 자가격리 중이야. 밥도 계속 혼자 먹고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우울한데 가뜩이나 어제 생리까지 터져서 완전 우울 폭발 상태야…또륵 근데 남친이는 밤 늦게까지 친구들이랑 게임하고 있고 내일 친구들이랑 바다 놀러간대..ㅎ 아까 전화하면서 난 방에 갇혀있는데 자긴 놀러가서 미안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걍 우울하고 섭섭하고 눈물난다ㅜㅜㅜ 이성적으로는 이해가는데 감정적으로 남친이한테 속상하고 화날 때 다들 어떻게 삭혀??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