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은 살면서 두번? 써봉 것 같은데 매번 넘 안좋은 기억이었어 ㅠㅠ 사실상 생리대에서 바로 넘어간듯!

오호! 지금 쓰고 있는 제품 알 수 있을까?!

루나컵인데 단종된버전이라 나도 이제 새로운 걸로 갈아타야해🥲 통통한원뿔모양에 일자형 꼬리였어서 비슷한 걸로 찾아보려고!

ㅜㅜ나도 계속 하나만 써서 이부분은 어렵긴 해 근데 작은거는 호불호 덜타는 것 같기도?

오 그럼 자기는 이게 나한테 잘 맞는다는 느낌이 왔어?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꼈어?

일단 넘 편하고!! 움직일 때 앉을 때 이물감 없고, 손으로 접어넣기에/눌러빼기에 무리없는 모양이어서 맞는다고 느꼈던 것 같아!

2년!

밖에서는 화장실에 사람들 없는 틈 타서 최대한 빠르게 해! 번거로운 건 어쩔 수 없는듯.. 덜 번거롭기 위한 세척용 컵도 있긴 한데 나는 위생상 뭔가 찝찝해서 매번 흐르는 물로 씻어내는 편이야

그래도 그만한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성비랑 팬티에 흥건히 묻을 확률이 작으니깐 개좋을거같애 나 이번에 살라구

맞아!! 2년에 한번만 사면 되니까 가격도 진짜 저렴하고, 양넘치거나/잘못끼우지만 않으면 절대로 안샘! 무엇보다 나는 생리대에 쓸려서 땀띠나고 피부염 올라오고 그럴 때가 많았었는데 생리컵 쓰고 완전 해방됐어 매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