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패키지가 엄청 든든해!! 생리컵 두 개에, 롱 팬티라이너 세 팩, 극락젤, 소독컵까지 다 포함하고, 아루 스티커(?)도 같이 배송왔어.

원래 하던대로 실리콘 보관컵에 물 채워 전자렌지 돌려서 열탕소독 했어. 소독컵 색이 정말 예쁜 소라색이야!! 아 그리고 오이사 벨 파우치가 따로 있는데, 그 파우치도 정말 예쁘다 … 약간 새틴 느낌? 사진을 안 찍어뒀네. 자려고 누워서 쓰는 후기라서 파우치 사진은 다음 기회에 … ㅎ 암튼 나는 가장 큰사이즈(이름 까먹음)와 스탠다드 주문했고, 생리기간 7일 중 5일차라서 스탠다드를 착용했어. 오이사 벨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ㅌㅇ컵보다 더 말랑하고 보드라운 소재인거 같아. 착용도 어렵지 않게 했는데, 말랑해서 그런지 질내에서 촥! 펴지는 느낌은 덜하더라고. 근데 손잡이(?)부분 벌써부터 편한 것 같아! ㅎㅎ 그리고 나는 생리컵 사용 시에도 혹시 몰라서 팬티라이너를 함께 쓰는 편이야. 그래서 오이사 롱 팬티라이너도 했는데 무난한 거 같아. 앞으로 잘 사용해보고, 기회가 되면 또 유용한 후기 가져올게! 삶의질 상승템인 생리컵을 더 많은 자기들이 쓰면 좋겠다! ㅎㅎ 궁금한 거 혹시 있다면 댓글로 남겨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