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전에 호르몬때문에 우울감이 심하게 오는 편인 것 같아
눈물도 나고 세상을 잊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남친한테 생리전에 호르몬때문에 우울감이 오는 편이라 힘들다 말했는데 남친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이러면 안되지만 서운한 감정이 들어..
남친은 뭐든 그럴 수 있지 마인드라 우울할 수도 있지 신경쓰지말라 하고... 그것까진 좋은데 이런 이야기 하다가 근데 나 졸려 이러고 인사하고 자러가는데 뭔가 서운하더라
졸리다니까 그냥 보내줬는데 너무 쓸쓸한 기분이었어 뭔가 이해받지 못하는기분... 물론 호르몬 때문에 우울한거라 별 거 아닌거라 해도 나는 지금 진짜 힘든데 남친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게 서운해..
눈물나서 울다가 잘 것 같다 했는데 너무 많이 울지 말고 자라하고 가더라
슬퍼서 털어놔봤어...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