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엄청 많은 자기 있어???
나... 구체적으로 생각보다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가까운 사람들에 관한 걱정이야 ㅠㅠ
생각 , 걱정 많으니까 나 자신이 너무 힘든데 ㅠㅠ 어째야할까...
너무 심하면 병원가서 상담이라두 받아 봐... 혼자 끙끙대는 것보다 훨씬 나아 난 병원은 안 갔는데 성격 바꾸고 싶어서 시작한 게 쓸 데 없는 걱정 될 때마다 눈 딱 감고 속으로 '미리 걱정해봐야 소용없다 일단 해보자' 이렇게 말하고 넘어갔어 또 타인이 날 이렇게 보면 어떡하지? 이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할 때마다 '내가 행동하는데 걔네들 생각이 뭐가 중요해 내가 하겠다는데'라는 마음으로 '아 모르겠다' 하고 그냥 하기 시작했어
고마워 ㅠㅠ 이미 병원 다니면서 약도 먹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 ! 그리고 가까운 사람에 관한 걱정이란게 남들이 날 어떻게 보나 이런건 아니고 남동생이 너무 열심히 안살아서 그런것에 대한 걱정이라던가 그런거렸어 !! 아무튼 고마워 나도 일단 생각 올라오면 눈 딱감고 할거 해야지 ㅠㅠ
나도 진짜 심한데..공황처럼 미칠것같길래 6개월 병원다니고 좋아졌는데 가끔 도질 것 같을때 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