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할수록 화나네 내가 과에서 친한 한 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말을 너무 함부로 하고 필요할 때만 찾아 저번에는 언니 전남친이 좀 그랬으니까 성병검사 해봐라 이랬었어 정작 그 바이러스 보유하고 있는 건 본인이면서 ㅋㅋ… 난 음성나왔지만 이거 말해봤자 잠복기여서 안나왔겠지 ㅋㅋ~ 그렇다고 안심할건 아니지? 하면서 비꼬는 투로 말할 거 같아서 일부러 말 안했어 그리고 어떤 남자애랑 연락하는 와중에도 자기한테 걔 욕을 왜했냐고 화가 났었어 물론 나도 이건 내가 잘못한게 맞고 계속 걔한테 이틀동안 사과하고 장문으로까지 사과했어 근데 그 장문 사과 무시하고 그냥 다른얘기하다가 또 함부로 말하고
진짜 스트레스 아니 나도 물론 그 애랑 연락하는 와중에 욕을 한건 잘못이 맞아 근데 그게 이틀동안 사과+디엠 장문사과 할정도의 일+온갖 쌍욕이란 쌍욕 다 먹고 꼽 먹을 일 이거야? 나 진짜 모르겠어 나보고 혼자만 깨끗한 척 하더니 그렇게 남자가 좋냐? 내가 놀자고할땐 안그랬으면서 이지랄했는데 시발 그다음날 아침수업인데 술쳐마시러가자하면 누가 가 진짜 그리고 언제 안나가 부르면 아무리 시험 며칠 안남아도 계속 꼽 주니까 나갔는데 시발 아 진짜 짜증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