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불륜은 가까이 있는것 같다… 갑자기 생각나서 주절거리는 글이니까 가볍게 봐줘
외할아버지가 두집살림을 했었어 그때 당시에는 내가 너무 어려서 그냥 가게 일을 도와주시는 분인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불륜이 따로없더라 ㅋㅋ… 어떤 사람이 본처 냅두고 가게 일 도와주는 사람이랑 동거를 같이하냐고…;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내연녀분에게 살갑게 대해주었는데 돌이켜보면 너무 후회되는 일같아…
지금은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도 안 계시지만 그것때문에 외할머니가 너무 안쓰럽게 느껴진다… 고생만 하다가 가신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