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카테고리 생긴기념,, 최근에 한 문화생활 추천!!
해방촌에 있는 '순수박물관'이라는 곳이고, 1인 9700원(웰컴티 포함)이야
이어폰을 꼭 가져오는게 여기 룰인데! 오디오를 들으면서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다보면 건물 전체를 둘러볼 수 있게 해놨더라구
시간대별로 예약해서 가는건데, 다 둘러보면 1시간 정도 걸리더라고?
우린 딱 끝나고 나니까(루프탑에서 끝나도록 루트가 짜여져있어) 일몰 시간이어서 주황주황 하늘도 보고 아주 만족해쏘!!
다음 공간으로 넘어가기전에 사진 파파파파팍 찍고 넘어가는거 추천해ㅎㅎ 난 처음에 무작정 오디오따라서 움직이다가 사진을 많이는 못건졌어
원래 전시 잘 보러가지만 이런건 또 처음이라 도전하는 셈 치고 가본건데, 남자친구랑 둘이가서 하루종일 이 얘기만 했엏ㅎㅎ 각자 오디오를 들으면서 보는거라 그 안에서는 속닥거리면서 대화 길게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혼자와도 심심하지 않게 구성해놓으셨구나 싶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