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새내기들보다 나이가 두세 살 많아서 그런지(반수했거든) 나한테 친근하게 다가오는 걸 어려워하는 것 같아 요번 새터 때 느꼈어 나도 부끄럼이 많은 성격이라 먼저 다가가는 게 쉽지 않고…아직 학기 시작도 안 했는데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 걸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을까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