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3살 위인 오빠인데..
애정표현도 서로 하고 서로 좋아한다고 그러는 사이얌!!
아까 오빠가 약속 끝나고 친구랑 헤어지고 바로 전화와서
집에 가는길에 바로 했다길래 받앗는데 취했더라구?
헤헤헤~ 톤이야ㅋㅋㅋ 오오 취했구나~ 하고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눈데,,
오빠가 갑자기 와플먹고싶다길래, 그럼 사먹엉!! 이러니깐
앙대!! 앙대!! 그러길래 내가 "왱!! 왜 뭐가 앙대?!!" 하니,
귀차나!! 뿌뿌뿌-!!! 거리는뎈ㅋㅋㅋㅋ
귀엽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느낌?
그러고 오빠는 집다와가고, 집 바로들어가자마자
페탐 걸어오길래 바로 받았지?
마침 그때 나는,
일 끝나가지고 끝마무리 하는 중이였는데, 오빠가 술기운에 헤헤 하고 나 쳐다보고 있다가 갑자기 나한테 "오구오구 내새낑! 내새낑! 내새낑!!!" 이러길래 빵 터져죽는줄알았섴ㅋㅋㅋㅋ
애교에 앙탈부리는 게 왤케 귀여울까...ㅎㅎㅎㅎ
진짜 옆에 있었다면 양쪽 볼 꼬집어서 뽀뽀하고싶더라ㅜㅜ
다른사람들한테는 무뚝뚝하고 표현하는게 어렵다 하더니,,,
의외의 반전모습에 진짜 반한다는게 맞는것 같앙☺️☺️☺️
귀여워서 뭔가 몽글몽글 해진 맘을 받았셔..😊
그나저나 약속 끝나고 친구랑 헤어지고 바로 나한테 전화했던건 무슨 마음이였던걸까? 🧐..?
구냥 사랑하네~~~~
그런고야? 🙄???
웅 ㅎㅎ
너무 좋다~~
ㅎㅎ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