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방이 잘못한 상황인데 상대방이 풀어줄려고 노력하는게 보였는데 내가 금방 풀지 못했어 그러다 상대방이 자기도 지쳤는지 기분이 안좋아진거 같아 다음날 만날려다가 나보고 기분 안좋냐고 그러더니 싸운당일날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어제랑 똑같을것 같지않냐고 그러면서 보지말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만나는것도 취소되고 연락도 상대방이 보지말자는 연락에 내가 응이라고 대답한걸 읽씹한 상태야
상대방은 이걸로 내가 이렇게까지 기분 안좋을 일인가라고 생각하는것 같고 자기 입장에선 자기가 그렇게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 풀어줄려했는데 내가 금방 풀리지 않으니 답답하고 지친것 같아 나는 이일로 인해 신뢰가 깨졌단 생각도 들었고 헤어짐을 생각하기도 했거든 근데 막상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어서 만나면 풀고 잘지내보려고 했어 근데 상대방이 봤을땐 연락하는 말투에서 내가 아직도 기분안좋나보네 라고 생각했던것 같아
상대방은 성향이 회피성향이라 몇번 잠수타기도 했었
고 전에 한번은 나랑 만나다가 머가 기분나빴던건지 다음날 하루동안 연락안보고 그러길래 내가 먼저 연락했어 그땐 내가 말한것중에 상대방이 기분나빴던것 같았거든 그러다 곧 만나기로 한 날이라 그 얘기는 언급안하고 자연스럽게 만나서 잘 지낸적도 있어
헤어져야하나 고민했지만 막상 헤어지지 못하겠어 지금 이 상황이 오니 상대방이 먼저 헤어지자고 할까봐 불안하기도 하고 상대방이랑 다시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어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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