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 어떡해 난 내 남친이랑 진짜 안 맞고 어려운 사람인데 별개로 많이 좋아해서 넘 힘들어... 나랑 내 남친이 첫 연애라 서툰것도 영향이 있기도하고ㅠ 남친은 그냥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데 나만 자꾸 찡찡대는기분...

사랑하면 극복할 수 있다구 봐. 안맞더라도 참고, 희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우리 엄청 싸워.. 반년정도 만났는데, 만나는 동안 한달에 한번은 뭔가 꼭 터지고 지나가.. 이제는 사랑하는 마음만큼 서로 서운한게 같이 쌓이는 느낌인데.. 그래도 대화를 엄청 많이 하는 편이라 지금까지 만나고 있는거 아닌가 싶어 🥲

그렇구나... 한달에 한번은 넘 힘들 것 같은데? ㅠㅠㅠ 진짜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들이 많이 오가면 속마음도 알고 좋긴하겠다만... 자기도 맘고생 심하겠다 서운한 게 쌓이면 지치기 마련이잖아

맞아.. 그래서 우리 얼마전에 사실 헤어졌었거든? 서로 싸우다가 지친다! 나도지친다! 하고.. 근데 열흘만에 다시 만났어.. 만난 기간이 엄청 길지도 않은데 서로 싸운만큼 정도 너무 들었고, 이번 잠시 이별을 계기로 서로를 그냥 인정해주려는 마음도 생긴 것 같아

헉 그렇구나...! 반대 입장도 궁금했는데.. 신기하다 나는 사실 바라는 게 많은게 그 사람을 자꾸 내가 바꿔버리려고 하는 느낌이 들어서 미안하기도하고 속상하거든 ㅠㅠㅠ

에이구 ㅠㅠ 그러니까... 지치는 게 걱정이야 사실 바라는 게 많다는게 없는 모습을 요구하는 거니까 ㅠㅠ 자기두 힘들겠다 계속 노력이 필요한거잖아 🧐

맞아... 내가 이제까지 살아온 생활도 다르고 표현도 그런 세심한 것까지 다 달라져야 하는.상황이라... ㅎㅎ 점점 지쳐서 나도 걱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