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왔는데 음식도 개맛없고.. 청의 호수, 흰수염폭포, 무슨 팜이라는 꽃밭...다 아쉬운 관광지고...무엇보다 남친은 피곤하다고 잠자리 한 번을 안하네. 그러게 말도 안통하는 일본을 왜 선택했는지도 모르겠음. 지가 가자고 해놓고 다 나한테 물어보면 내가 아나? 지가 잘하는 영어권가거나 내가 중국어해서 중국가면 서로 편하거든. 진짜 재미도없고 짜증나죽겠네. 인터넷찾아보면 어디 맛있다, 편의점 뭐가 맛있다하는데 푸딩빼곤 입맛에 맞는 것도 없고, 하 낼모레 귀국인데 입국때부터 집에 가고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