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하는거야...?

평소에 야한 생각도 잘 안하고 자위도 잘 안하는 편인데. 아파도... 그 사람이랑 하는 게 너무 좋아

잉 오늘 첨글쓰는데 좁으면 수술로 째야해?

당연하지 새티도 쓰면서 했어

넣고싶다!생각해서 넣었는데 별로였던거야? ㅠㅠ 보통 클리로는 많이들 좋아하긴하는데 삽입은 호불호 갈리더라.. 난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꿈에서 그 느낌 나올까봐 벌써부터 빡쳐...왜 했을까..

그렇구나 내 주변에도 삽입 처음에 안 좋아하는 친구들 있었어 심하게는 남자친구한테 봉사하는 느낌이라고까지 하더라고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마 나중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관계를 하게 됐을 때도 지금 느낀 거부감때문에 더 아프고 불쾌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 섹스는 분위기나 마음 같은 추상적인 것들도 많이 영향을 미치니까 자위랑 다를 수도 있고! 위에 말한 내 친구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도 커지고 관계도 익숙해지니까 인제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당장은 기분 안 좋은 것부터 빨리 풀자 기분 많이 상한게 댓글에서도 너무 잘 보여서ㅠ

그냥 나한테 너무 화가나... 되게 망설였거든 후회하는 짓은 정말 하기싫어서..:( 난 바본가봐

응 그런 성향이구나 그래도 자위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니까 난 자위할 때 삽입보단 클리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새로운 걸 알았네하고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해보자 부정적인 생각은 거기에 매몰되기 쉬우니까 억지로라도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려고 해봐 그리고 이거로 자기가 바보면 세상에 바보가 얼마나 많은데! 나도 바보고 바보 되는 사람 많을거야 ㅋㅋㅋㅋ 나도 섹스 경험 전에 삽입 자위 처음 했을 때 되게 실망했어 자기처럼 불쾌감까진 아니었지만 이때 생각나서 괜히 자꾸 공감되고 그러네 근데 섹스랑은 또 다르고 그 후에 하는 삽입자위랑은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 너무 기분 상해있지마

그리고 클리 자위든 삽입이든 너뮤 급하게 하려구 하지 말구!.. 시각매체 활용도 잘 해보길바라 댓글이 요상하게 써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