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불가능할 거 같은 걸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시야가 엄청 달라지는 거 같아 난 30키로 감량해본 게 처음 죽을듯이 노력해본 일이었는데 그 이후에 재수를 했거든
근데 재수는 쉬웠어 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눈으로 한번 보였으니 노력만 하면 안될리가 없다 생각했던 거 같어
어른들이 공부 열심히 해라 대학 좋은 곳 가라 하는 것도 물론 좋은 곳 나오면 취업 잘되고 이런 영향도 있지만 살면서 뭔가를 열심히 해봤느냐 안해봤느냐의 차이도 큰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