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부모한테 처음으로 차단한다는 말을 해봤어
휴대폰 요금이 3달치가 밀려 지금 정지가 되서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그냥 나와버렸어
내가 왜 알바도 안하고 돈도 안벌었냐면 부모가 말렸어
하지말라고 삼수째인데 부모가 원하는 학교를 가라고 난 계속 입시를 해왔어 근데 난 아무런 소득이 없는데 계속 알아서 요금 내라 이제 모르겠다 자동이체도 안해준다 해서 몇달째 밀린 상태야 ..내일 선불폰으로 쓸건데 또 내가 이렇게 나왔다고 욕 존나 한다 ..ㅋㅋ 맘붙일데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