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되고 경제적인 능력이 이성적 가치평가에 적용 되면서 남자가 여자에게 해줄 수 있는게 늘어나기도 했지만 반대로 보호나 안전 이런거는 여자들에게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기도 했잖아. 문제는 생명의 위험도 남자로부터 오고 또 여성도 어느정도 남자가 경제적으로 해줄 수 있는 걸 스스로에게 할 수 있다는거임. 그렇다면 데이트와 결혼을 거부하는 것은 본능 아닌가. 이익추구보다도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먼저잖아.

뭔가 글이 두서 없긴 하지만 내 요지는 여자가 연애결혼관계를 회피하는 것이 인간적 본능으로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는거지. 그리고 세상이 발전하면서 남자가 여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줄어들었다는 거고. 그래서 위험대비 이익을 살펴봤을때 여자가 연애를 안하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 싶고.

물론 안정감이나 뭐 사랑... 이런거 중요한데 애초에 남자라는 성별 자체의 특성이 여성보단 관계지향형이 아니기도 하고. 무튼 여자랑 남자는 점점 엇나갈 수 밖에 없는게 맞는 것 같아. 보수화 되어가는 것도 어떻게 보면 남자들의 성욕분출 방법 중 하나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