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촌언니랑 옛날에 친했다가 너무 나한테 상처를 많이 줘서 멀리하게 됐거든?? 부모님한테 말은 안했는데 본인이 먼저 식사할때 갑분싸 만들고 정색하고 그래서 엄마가 나한테 무슨일 있냐고 할 정도였는데
6개월 전에ㅜ쌍수하고(원래 쌍커풀 있긴 햇는데 졸려보이기 싫어서 했음) 이번 추석때 친척집 갔는데 밥 다먹자마자 큰엄마가 “00아 쌍수했니???아니 엄청 예뻐져서~~” 하더니 갑자기 사촌언니한테 “너도 시켜줄게~~” 하는거야 그랬더니 사촌언니가 “아 난 내 눈 좋아서” 이러더라
근데 나는 이미 사촌언니한테 인간적으로 아무런 기대가 없어서 저럴줄 알고 그냥 귓등으로도 안들었는데 동기가 듣더니 미친년 아니냐고 개화냄
자기들은 저 말 들으면 어떨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