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주의주의
씻고 오랬더니 사진처럼 씻고 온 남친 만난 자기 있어...?
서로 샤워 안한 상태였는데 분위기 잡혀서 남친한테 씻고 오라고 했거든? 나도 곧 씻으러 가려고 들어갔는데 와..두 번째 사진처럼 세면대에 ㄱㅊ만 덜렁 걸치고 물 틀고 씻고 있더라고???
보고 갑자기 속 깊이서부터 혐오감이랑 너무 더럽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이때까지 그럼 내 집 와서 씻고 오라 할 때마다 ㅅㅂ 저렇게만 씻은건가? 그래서 내가 질염에 걸린걷가? 온갖 잡생각 다 하다가 너무 충격이라 더러우니까 헤어지자했어
상식적으로 저렇게 씻는게 이해가 가...? 진짜 못 배워먹은거 같단 생각밖에 안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