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주 대운 좋은 운 오기 직전 막바지같은데
잘풀릴듯하다 계속 원점이라 그냥 죽고싶다
작년에 여성질환 수술해서 비잔먹고있어
교수는 기능에 별 문제 없다지만
호르몬제 작용이 무서운거같아ㅜ
감정기복이며...
체력도 좀 달리는거같고
은밀한 감각(?)도 예전이랑 달라진건지ㅜㅜ
20대 내내 기신운에 삼재에 ㅈㄹ났고
삼재맞자마자 인간관계나 일 다 틀어졌어
사귄 사람들이라곤 우리집보다 환경 안좋은
불건강인들뿐ㅜㅜ
집착가스라이팅 절정체 바로 전 남친이라고 부르기 싫은 ㅅㄲ한테 당해서 트라우마 생겼고
무려 2년이나 제대로 연애 못했어
일도일이지만 결혼운 대운 잘 흐른대서
마음 편하게 먹고 있다가
또 하루아침에 썸붕나서 뒤통수 맞고 왔다ㅜ
작년부터 대운 바뀌고(만나이)
엮이는 남자 풀도 달라져서
이제 행복하겠다 싶었지만
이젠 호르몬 작용도 발목을 잡네
괜히 매력 떨어진거같아 신경쓰이고ㅜㅜ
원하던 그런 사람들과 썸씽이 생겨도
기쁘게 받을 수 없는 몸이 된것만같아
이래서 사람들이 교운기에 많이 죽나봐
저거 내막종도 생리 역류로 생기는건데
아무래도 백신부작용같거든?ㅜ
이번에 가서 교수한테 물어봐야하나...
차라리 심장이나 뇌 등등 다른데 부작용 와서
콱 죽었으면 맘은 편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