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봤는데 외로운 사주래… 무튼 오늘 조금 남자친구가 반응이 미지근해 오늘. 사랑이 식은걸까봐 너무 무서워 ㅜㅜ
요즘 내가 짜증이 많아지고 결혼 얘기 오가는데 조금 무서워서 피하고 그랬거든. 나는 남자친구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미래가 무서워서.
애정결핍도 있고, 그래서 그냥 결혼생활이나 사랑에 대한 미래 모습도 무섭고, 혹시나 남자친구가 사랑이 식은걸까 스트레스받는 내 모습도 싫고 불안해.
나는 연애를 하지 말아야할까? 그냥 혼자 사랑하고 혼자 마음 정리하면서 지내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