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봐주는 이벤트 끝나서 그 자기 지금없어ㅠㅠ

고산 엄찰용 철학관 사주 무료인데 유명해 추천할게

그리고 길성 오른쪽에 흉성도 확인해봐 실성은 좋은살이고 흉성이 반대말이거든

자기 안녕! 마침 오늘까지 크레딧이 필요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감 후지만 댓글 달아줬길래 풀이해주러 왔어

일단 심란한 얘기를 들어서 걱정됐구나. 사실 내 눈에는 사별이 안 보여. 아버지랑 연이 적은건 보이는데 남편이랑 사별은 모르겠어

원리를 좀 설명해주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사주에는 크게 다섯가지 운의 종류가 있어. 그 중에 관성이라는 게 있지. 자기에게는 빨간 글자들이 관성이야. 원래 관성은 뭐냐면 조직사회에서의 위치, 자리, 활동을 의미해. 공동체와 무엇을 어떻게 나누냐야. 관운이 있으면 높은 자리에 앉거나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게 되기도 하지.

근데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의 사주를 해석할때 여자의 관성=남편으로만 치부되는 경향이 있었어. 오랫동안 그렇게 해석을 해왔다보니 관성이 여러개면 남편을 두명 맞는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해석이 나오는거지.

하지만 우리는 여자들도 직접 조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세상에 살고 있잖아. 그니까 관성=남편 으로만 볼 수는 없어. 너무 신경쓰지마! 자기한테는 정관 두개 편관 하나가 있지만 그걸 그들이 남편이랑 연결해서 말한것과 다르게 사회적으로 해석하면 기본적으로 자기는 규칙도 잘 따르는 성향이지만 청년기 혹은 직장에서만큼은 리더쉽이 돋보인다고 볼 수도 있어.

아무튼 자기 올해에는 하는 일 결과도 좋고 일복도 있고 성장도 하는 좋은 해야! 나는 연애에 있어서는 사주대로가 아니라 자기 선택으로 하고 운의 흐름을 따르기보다 이용하는 걸 추천해

지금 만나는 사람 좋으면 잘 만나봐! 내년이랑 내후년에 관성이 들어와서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던 걸꺼야. 근데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고 했잖아? 모르는 일이야. 남편을 만날지 조직생활을 빡세게 하게된다는 건지. 너무 걱정말고 행복한 연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