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적연락은 안하는 알바동료가 있는데 오랫동안 같이 일하다보니 자연스레 호감이 생겼거든
연락은 안해서 그냥 관심없겠거니 하고있는데 좀 헷갈리는말을 얼마전에 들어서 여기다 물어봐..
얼마전에 내가 미용실가서 머리를 좀 망쳐서 아 나 머리 너무 망한것같다고 자책했더니 호감 있는 남자가 아니야~귀여운데? 진짜 귀여워. 이랬거든
그러고 얼마안지나서 내가 들리는 거리에서 다른사람한테 근데 ♤♤이(내이름) 머리 좀 귀엽게 자른거같지않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장난식으로 아 왜 나없는데서 내얘기해요ㅋㅋㅋ이랬는데 ㅈㄴ어버버하면서 눈도 잘 못마주치면서 대답을 아예 못하던데 이거 뭘까...
이거말고도 내가 컨버스를 깔별로 신고다니는거보고 되게 옷이랑 조합을 잘해서 입는것같다고 구체적으로 칭찬해준적도있고.. 얼마전엔 오늘 옷 너무 예쁘다고 해주고 ..
그냥 인사치레 같은거려나..하ㅜㅜ 넘 잘되고싶어..ㅜㅜ
어머 대박......... 와 대박... 간질간질 조타 ㅠ 먼저 조금 호감 표시해 보면 물꼬 트인 듯 될 지도 모르겠는데?!
헐 그럴까?ㅠㅠㅠ연락은 아직 안하고 딱 일할때만 말하고 친한데... 내가 먼저 용기내서 연락해봐도되려나..ㅜㅜㅜ???
서로 그렇게 생각할 지도 몰라... 근데 자기 없는 데서도 귀엽지 않냐 하는 건!!! 높은 확률이라고 봐!!!
어헣ㅜㅜㅜ흑ㅇ헠ㅜㅜㅜㅜ진짜그런거면좋겠다....댓글고마워자기야 용기가생겻다ㅜㅜㅜㅜ
빼박이라고 봐!!!
그린라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