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팁이라고 할 수 있을지... 아는 자기들도 많을거 같아. 그래도 난 이걸 깨닫고 질의 삶이 달라졌으니 올린다. 팁이라 쓰고 정보라 부르는 그것.
혹시나 바쁘다면 한줄 요약.
자위러들아 배변패드 사라 ㅇㅇ
나는 자위를 할때 보통 클리만 조진단 말이야?
근데 내가 물을 워낙 많이 마시기도 하고 화장실도 자주 가는 편인데 자위를 할 때도 꼭 요의가 느껴져...ㅠ
그게 진짜 요의든 아님 그저 배출하고 싶은 기분이든.
뭐 침대에 수건깔고 누워서 하지만 항상 수건을 침투해서 침대 시트에 남는 물자국이 너무 싫었거든.
바닥에 앉아서 하자니 허리랑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그렇다고 안 싸자니 뭔가 하다 만 느낌이고...
그래서 한동안 자위를 어어엄청 드물게 했었다? 애초에 성욕도 강한 편이 아니거든.
근데 인터넷 짤 도는거 보고 혹해서 배변패드를 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쿠팡에서 제일 저렴한거 하나 사서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
사놓고서도 한동안 방치하다 갑자기 삘이 딱 와서 침대 위에 깔고 그 위에 눕고 반려기구를 딱 썼는데....
와, 진짜, ㄹㅇ, 뒷처리가 이렇게 간편할 수 없다.....!
누워있는 신체 구조 상 무언가를 싸면 그게 밑으로 흘러서 엉덩이 골을 적시기 마련인데 그건 누울때 패드를 꼬리뼈 닿을 정도로 끌어올리면 되고, 바로 흡수되니까 깔끔하고 심지어 많이 싸도 대충 커버가 되더라고....!!!! 뒷처리도 간단해 그냥 잘 싸서 버리면 끝나!!!!
덕분에 나는 매일 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디구 🫣
그러니 혹시 잘 싸서 고민이었던 자기들은 츄라이 츄라이 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