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내가 느끼기엔 나도 꼰대라고 생각하는부분이 있거든 지난번에 직장 상사 결혼식이 있어서 대표랑 나랑 둘이 갔거든 예식장 가서 상사쪽에 축의금내고 인사를 하는데 상사가 와줘서 고맙다하고 다른가족들한테도 직장후배라 말했는데 날 본척도 안하더라고 그래서 쫌 짜증이 났어 근데 대표가 오니까 다들 굽신굽신거리는거에 어이없어서 짜증이 쫌더 났어 이제 식 올리고 이제 식당가서 밥먹는데 신랑신부가 식당돌면서 인사하는데 우리쪽와서 인사하는데 신부는 대표한테만 와주셔서 감사하다하고 인사하고 난 보지도 않고 지나가는데 어이없더라고 인사받고싶어서 간건 아닌데 쫌 그렇더라고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