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잡다한 업무 다 했어 하다 못해 화분에 물주기 창문 열어 환기하기 까지ㅋㅋ
개인사정으로 그만두겠습니다~
직원들이 별로였어..?
아주 짜증났어ㅎ
회사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의 스타트업 소규모 회사는 체계가 형성되어가는 중이라 일이 재밌어도 내부에 체계가 잡혀있지 않아서 그냥 모두의 일을 공유한다고 봐야할 수준일때가 있었대 내 친구들이 알랴줌 ㅠㅠ
ㅠㅠㅠㅠㅠ탈주하고 싶다
나 5인 이하는 아니고 8명인 곳에서 일해봤는데 내 인생 최악의 1.5년이었음 이때 난생처음 정신과 가봄... 인원수 적으니까 부당한 일 있어도 내부고발 안되고 껄끄러운 일 있어도 부서이동도 못하고(의미가 없음) 맨날 부대끼고 살아야하는데 피할곳이 없음 이직/퇴사밖에 선택권이 없더라 그래서 죽기살기로 이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