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거 포기했당
지금 내 상황에 그건 사치야
일단 부모님 이혼하고 각자 자기 소유 집 없음
아빠는 자기 무능하고 무책임한 사람이지만 엄마는 책임감이 많지만 여건들이 어쩔수 없어서 그런거긴 해. 아빠는 여관방 생활 중 당연히 노후준비 안됨, 엄마도 나때문에 노후 준비 안됨
나? 얼굴,몸매,능력 하나도 없음
별 볼일 없는 대학교 나와서 아직도 방황 중이고 월 70-100정도 벌긴하는데 겅제관념 없어서 돈 다 써버려 ㅋㅋ..
일단 뭐 외적인데 안되니까 남자 만나는게 어렵더라고 ㅎㅎ 그다음은 현실적인 이유들
감정을 없애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