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느껴지는 거 같아! 근데 이게 사랑인가 싶은 그 감정 뭔지 알겠다 나도 전애인이랑 사귀면서 이게 사랑인가 이게 사랑 맞겟지 하는 심정으로 700일 사귀었거든
좀 웃기긴 한데 내 앞에서 방귀 뿡뿡 뀌어도 귀여우면 사랑
같이있으면 편안하고, 내 모든걸 내어줘도 아깝지 않고 오히려 더 내어주고싶고 애기같고 모든게 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이쁘고 내가 더 좋은사람이 되고싶다고 느끼고.... 사랑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ㅋㅋㅋ
내 옷 입고 내 방에 구겨져서 앉아 있는 모습이 갑자기 애틋할때....
맞아 연애 항상하면서도 사랑이 맞나.. 하면서 고민할때가 많음 ㅋㅋ 선뜻 사랑해~라는 말도 잘 안나와..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