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사랑을 처음 하는 게 아닌데...이렇게 계속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닿고 싶어서 안달나는 사람은 처음이어서 너무 이상하다...! 관계 진전도 그 동안에 만났던 사람들보다 훨씬 빠른 것 같구 스킨십도 그럴 것 같은데 흠...내가 그동안 제대로 된 사랑을 안 한 건가?원래 다들 이렇게 욕망을 참아가면서 썸을 타는 건가?